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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남자가 철이 들었다 할지라도 18살 19살은 정말 어린나이입니다.
단적으로 강한 마음하나로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너그럽지 않다는것입니다.
남자친구분이 머리가 뛰어나 최고의 명문대학과함께 공인회계사CPA, 변리사, 변호사판검사 등등 고시시험 스킬트리나.
대기업에 1년의 공부준비없이 취직할 실력이 되신다 하더라도 미성년자에서 아기를 낳는것은 부모님께서 부자가 아닌이상 아이는 불행해질 뿐이라는것이죠
단적인 예로 제 군대 1달고참이 저랑 동갑이였습니다 23살
아기가있죠 이제 유치원간다네요 5살
부인은 동갑인데 같은 23살에 간호 조무사입니다.
여자가 버는돈으로 아기양육비를대고, 시댁에서 아이를 돌봐주는형태이죠
(고참은 무직입니다. 대학생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농사를 짓는것도아니고 비정규적인 알바를 듬성듬성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는지 그 남자고참은 참 말은 멋지고 번드르르 하더군요 계획을들으면 깜짝놀랩니다.
그리고 전 파견근무생활을하여 거의 1년반만에(부대단위로 계속 이동생활때문에..) 병장을달고 보게되었죠 전역을 바라보는 그 고참의 관물대에 쌓여있는 책이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책들..
바로 ........
"리니지"공략책들..........
남자친구분이 어떤사람인지는모르겠습니다.
하지만 30살인 대기업직원인 막내삼촌도 자기는 너무어려서 결혼은 생각못해봤다고합니다. 돈을 더 번뒤에 일이년뒤에 생각해볼문제라고 하네요.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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