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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가 임신 4주든 5주든 ,2개월이든 8개월이든 아무리 빨리 이루어진다고 해도 낙태는 살인죄일 뿐입니다.
http://cafe.daum.net/bangseng/7RVp/8
한 십대 소녀가 개인 산부인과 여러 곳에 낙태 문의를 했다.
그 결과 , 병원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한결 같았다.
"빨리 와서 수술을 받으라"는 것.
고등학생이라는 말에 아이를 낳으라는 아무런 설득도 하지 않고 그저 오라는 것이었다.
아이를 낳으면 키워주는 곳이 있다는 얘기는 누구도 해주지 않았다.
십대들의 무책임한 행동도 물론 문제가 있다.
그러나 생명을 없애는 일에 성인사회가 정말로 불감증에 걸린 것은 아닐런지...
2009년 2월 현재 미국의 13세된 남자아이가 아빠가 되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그 아이는 13세밖에 안먹었고 외관상 보기로는 8-9세 정도밖에 안보인다.
그럼에도 자신은 낙태는 생각하지도 고려해본 적도 없다고..한다. 잘 키울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책임감에 대해서 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웨덴에서는 15세 미만의 아이아빠는 더이상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숫적으로 희귀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어린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데 성인들보다 시행착오가 많은 편이지만
성인 못지 않게 아이를 잘 키우는 어린 엄마 아빠들도 많다고 한다.
그들은 아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성인 못지 않게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그러한 것은 뉴스로 삼지 않으면서 한국은 낙태하는 것이 당연한 듯 홍보하고 있다.
위기에 닥쳐서 사람들은 많이 들은 대로 행동하기 마련이다.
한 번의 위기가 그 사람의 평생을 그르치게 된다.....
낙태..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한 생명을 죽이는 살인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남도 아닌 바로 나의 혈육
부모로서 내 자식을 죽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서로 사귀는 중에 임신이 되었다가...낙태후에 결별의 위기를 맞는 커플도 많지만
이 위기로 엄마가 된 임산부가 끝내 낙태를 거부하고 자기 아이를 지켜내어
결국 결혼에 이르고 아이는 복덩이로 부모는 하는 일마다 다 잘되어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된 부부도 수도 없이 보았다.
이는 한국에서도 희귀한 경우가 아니다. 흔한 예이다.
반대로 낙태후에 결혼을 하든 헤어지든
그 당사자는 행복하지 못하고 쓸쓸하고 싸우고 항상 집안에 문제가
많이 생기며 우환이 들고, 본인이나 집안 사람이 어딘가 늘 아프며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문제가 생기고 우울증이 들고 해서 행복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본다.
여태 낙태의 문제에 대해서 이토록 광범위하게 저질러지는 범죄에 대해서
속시원히 말해지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모두 쉬쉬하다가 낙태하고는 침묵하는 것이다.
낙태가 무엇인지...
그저 뱃속의 단백질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뿐인지..
아니면 실제 사람을 살인하는 것인지 조차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법의학에서는 임신한 태중의 아이는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에 이를지라도
전혀 보호를 못받는다. 태어나서부터 사람이기 때문에 뱃속아이는 보호도 보상도 못받는다.
그러나 법의학이 정의한 대로가 진실이 아니다.
뱃속 아이는 명확히 사람의 몸에 의탁한 인간의 혼이기 때문이고
바로 나와 관계 되어 있는 나의 자식인 인간의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 영혼은 한 번 사람몸을 받으려고 얼마나 수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왔는지 모른다.
그런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의 의지에 의해 그 몸을 갈갈이 찢기우게 되고 살해당했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겠는가?
나는 임신 6주 (그러니까 실제 아기는 4주동안 자랐다. 2주동안은 배란준비기로서 임신기간이 아니다.)때 낙태한 경험이 있다.
그당시 모든 책과 문헌과 정보를 뒤질 수 있는 데까지 뒤졌다.
내가 찾은 사진과 그림에서 임신 4주의 설명은
심장도 모습도 없는 거품찌꺼기 같은 모습이었고 크기도 손톱크기보다 작았다.
그것은 사람의 모습을 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감기약을 모르고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또 내가 평상시 약물 부작용이 매우 심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될까봐 정상적인 결혼을 한 사람이었음에도
아이의 건강이 염려 되어 낙태하게 된 것이었다.
이전에 임신 가장 초기에 약을 잘못먹으면 기형아가 태어난다는 것을 들은 기억때문에
수많은 갈등속에서 나의 첫 아기는 죽게 되었다.
나는 사람의 모습을 하지 않은 피찌꺼기를 뽑아내면서 아무런 죄책감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아이를 사랑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고
아이를 원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나는 임신초기 인줄 모르고 감기약을 먹었고 (남편의 강권에 의해서)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나 평생 고생할지 모른다고 생각이 들어서
낙태를 했다.
결과는 .... 아무도 믿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갑상선 항진증에 걸렸다....그 이유도 몰랐었다..아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우울증에 걸렸다.
나는 낙태할 때 죄의식이 정말 없었다.
아이를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었고
낙태된 아이가 사람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빨리 임신 6주만에 얼른 가서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아이가 사람의 모습을 하기 전에 수술을 받으면, 아직은 살인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 응보는 혹독했다.
나는 그 후로 14년간 죽도록 심장병을 앓으며 고생을 하게 되고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빠졌다.
그 후에 다시 임신을 했는데 임신 3개월에 교통사고가 났다.
의사는 치료를 위해 낙태를 종용했다.
나는 모든 약과 치료를 다 포기하고 인대가 다 늘어난 상태로 7개월을 누워있다가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나는 갑상선 항진증을 이미 앓게 되었기에 아이를 키우는 것도 너무 힘들고
교통사고로 이미 늘어난 인대로 인해, 제대로 서있지도 아이를 안는것도 업는 것도 힘들었다.
태어난 아이도 너무 아팠다.
그 후에 점점더 몸이 아팠지만 아이가 6세가 되었을 때 다시 임신이 되었는데
그 아이가 나처럼 약한 산모에게 태어나서 나처럼 갑상선에 걸릴까봐 걱정이 되었다.
나는 많이 고민하다가 다시 낙태하게 되었다.
이 괴로운 고통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
나는 30이 넘어서부터 이 고생을 하는데
내자식은 태어나서부터 고생하는 꼴을 어찌 보랴... 그게 내 짧은 생각이었다.
나는 심장이 이미 정상이 못되어서 아주 큰 병원에서 의사들의 회의의 회의끝에 낙태수술을 받았다.
그것도 전신 마취할 수 없어서 정신이 멀쩡한 상태에서 그저 뽕한대를 맞고 수술하였다.
두번째 낙태가 되고 나서
이 세상에 행복한 일이란 없었다.
낙태전에 아주 건강햇던 나는 중환자가 되었다.
심장발작은 점점 늘더니 하루 24시간중에 14시간 발작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23시간 30분까지 갔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눕지도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귀신꼴을 하고 살았다.
나중에사 이것이 내가 낙태한
사람을 죽인 결과로서 당연한 과보를 받은 것이란 걸 알게 되었다.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를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나는 반성과 참회를 하고
억울하게 죽이고 나서도 단 한번도 심각하게 미안한 생각조차 못했던...
나의 아이에게 진심의 참회를 했다.
그간 천도제도 지내주었지만 나의 진실한 참회는 없었었다.
나는 나 스스로 아이를 위해 천도제를 지냈다.
그러자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 심각한 심장병이 저절로 없어졌다.
갑상선도 저절로 나았다.
하지만 죽은 뒤의 일을 누가 알겠는가..
경전에는 낙태한 자는 살아서는 질병으로 고생하다 명이 짧아지고
죽어서는 지옥에 들어가 세월을 알수 없는 수천년동안을 하루에 만번 죽고 만번 도로 살아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써있다.
그리고 윤회 끝에 겨우 사람 몸을 받는다 하더라도 다시 낙태되는 과보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이는 "타태경"과 " 호제동자다라니경" 에 나와있다.
임신되면 그 순간부터 인간인 것이고. 이는 개 돼지 소등을 죽이는 것과는 비교가 안된다.
그것도 바로 나의 자식 아니던가...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낙태하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나는 이전에 이런 글도 사람도 정보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알았더라면 결코 낙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눈앞에 절망적인 상황만 보이고
낙태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당신이 살아야 할 날은 살아온 날보다 많을 것입니다.
저처럼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의 혈육을 죽이는 살인죄를 짓지 마십시요.
그리고 당신에게 인연이 되어서 찾아온 당신의 핏줄을 잘 보듬고 어떻게든 살아날 방도를 생각해 보십시요.
죽이는 것을 찾으면 죽이는 것밖에 안보이지만
살 길을 찾으면 반드시 살 길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오대산 노스님께서는
임신한 부인은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말고
항상 자비한 마음을 가지며
고기를 먹지 말고
깨끗하고 청정한 채식을 하고
지장경을 뱃속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가 태어나서는 건강하고 더욱 영특하고 영리하며 효도하게 되고 순하게 잘 자란다고 합니다.
설사 나에게 악연으로 찾아온 영혼이라 할지라도 정성껏 지장경을 읽어주게 되면
지장경을 읽어준 공덕을 받아 원한을 버리고 하늘로 올라가게 되면
몸이 필요없어지므로 자연유산이 되기도 한답니다.
또 태어나는 경우에는 악연을 갚기 보다는 악연이 선한 인연으로 바뀌어 행복하게 산다고 합니다.
저는 "오대산 노스님의인과이야기"의 말씀대로 하여 그대로의 가피를 입었습니다.
모두 진실한 정성과 성의와 참회가 있어서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영계의 일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성인들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낙태가 임신 4주든 5주든 ,2개월이든 8개월이든 아무리 빨리 이루어진다고 해도 낙태는 살인죄일 뿐입니다.
저의 경우 그랬습니다.
여러분들도 저같이 죄를 짓고 그 죄로 고생하지 마시고
그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힘들면 불보살께 기도하십시요.
정성껏 지장경을 읽으십시요.
살인죄를 지으면 만고에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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