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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가를 보낸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그1년동안 너무 마니 힘들었고 아니지금도 마니 아주마니 힘이듭니다.
그땐 왜 그리 어리석은 생각을했을까
그땐 왜 그리 어리석은 행동을 했을까
죄책감에 너무 힘이듭니다.
그 이후로 저흰 질내 사정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질외사정을 해도 임신될 확률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그치만 저에겐 어느 순간부터 상상임신이라는..........
매달 그렇습니다.
임신과 똑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이전엔 이런일들이 일어납니다.
놀래거나 살짝 부딪히면 배가 아파오고
무거운걸 드면 괜히 배가 아프고
설사를 마니 하는 저한테 변비가 찾아오고
술 담배 좋아하는 저인데 술담배가 하기 싫어지고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는 제가 약도 먹지않고
가슴도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되고
태몽도 꾸게 됩니다.
그러다가 생리가 시작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모두다 사라져 버립니다.
제가 아기를 너무 바라고는 있지만 .............
형편이 아직은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을 마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상상임신을 하게 되네요
울 아가 떠나보낸게 너무 가슴깊이 자리잡고있네요.
힘이듭니다.정말
여기서나마 이런 글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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