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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
가끔은 ..들렷던 곳이랍니다 ..
다른사람들의 글을 보고 있자니 아직도 짠하네요 ..
주절주절 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왓습니다 ..
16살때..철도 없고 성관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좋앗던 시절..
처음으로 저에게 온..불쌍한..천사..
그런 천사 저는 받아 줄 준비가 안돼잇엇나바요 ..
무작정 돈은 없고 해서 임신 7개월동안 ..뱃속에 .. 갇혓던 아가..
정말나뻣던거 같아요 ..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할 아이인데..
제 뱃속에 7개월동안이라도 ..보지 못하고 갈세상에.대한 한은.안지게
해줘야 햇던건데..참나뻣죠 ..술이란술은..먹어대고 ..
안좋은것만..보고 가게..햇던..나뻣던 저랍니다..
아무이유없이..약을투약해서보내야 햇던 엄마를 용서해다오 .
두번째...임신..
참..또바보같은짓을햇죠 .
정말 저가 절생각해도 미친년이라는소리바께안나와요 ,.
헛짓거리를 펑펑해대가면서왜그렇게 살앗엇는지..
임신8개월이라서 ... 지우지도 못한다더군요 ..........
아이를..낳아서..죽여야 한다더군요.............
하늘에 벼락을 맞아도 션찮을 저엿답니다 ..
아이를 낳아서.한번도 울지도 못하고..차디찬..검은봉지에..싸여서..
냉장고에 들어가는 것을 본 저는..정말이지죽고싶엇답니다..
어쩜 사람으로 태어나서..이런짓을 할수 있을까..
내가 그러고도 인간일까..라는생각을하면서..
그 죄책감으로 세상을 살아갈수바께없엇답니다..
열심히 내가 일에만 전념해서 살아야 겟다는생각에..
정말 돈만 열심히 벌어 댓습니다 ..
그러더중..남자를 만낫습니다..
저에대한 과거를 다 아는 남자..
울면서 ..저에게 불쌍한여자라고 ..앞으로 내가 지켜주겟다고..
평생내품에서 울으라고 ..
둘다 보낸 아이..앞으로 우리 둘이 품으로 키우자던 ..그남자..
그렇게 ..좋은 행복만 갖고 ..지냇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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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자기여자라고...자랑하고 다닌그남자.........
결혼을 하려고 결심을 햇는지..
부모님을 만나자고 하더군요
참..제 팔자...정말..여자팔자..고귀하다고..
제가..제 모든걸 걸고 사랑한 그남자..부모님이..
저에대한 뒷조사를 햇나봅니다..
웃기죠 ...........
아이 둘이나..하늘로 보낸거 부터 ㅓ저희 가정사부터
저런여자는 안된다며..손지검을 하시더군요 ..
너무 사랑햇던 남자라....너무 사랑해준..사람이라..서로 포기를 못햇답니다..
그러던중...
저희에게..아주..작은천사가..제 뱃속에.자리를잡더군요
아이 가졌다는말에..울면서 너무 좋아 햇던 그사람............
제가두번째아이를 지우는날..임신이 불가능하다 햇거든요 ..
하느님께고맙다고 울면서... 기도하던 그남자..
정말 저에게 천사엿어요 ..
정말 잘하겟노라고 ..죽도록 사랑하겟노라고 다짐을 하던 그날이죠 ..
그쪽부모님이 보자고 하더라고요 ..
커피숍에서 뵙는데..갑자기. 얼굴을 치더니..당장지우라고 ..
니년이 먼대우리아들 인생.흔들어놓냐고 ..
그러더군요..
정말이지..제인생..이렇게..드러울지몰랏어요 ..
어렷을때 저질럿던 그런 일들때문에..이렇게 힘들게 살아갈지..
너무 저 자신에게 후회할줄 몰랏습니다 ..
그남자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
이제는 제가 놓아 줘야 할차례일거같아서..
웃으면서 그남자에게..말햇답니다..
나아닌 다른여자랑 ..잘살아도 돼잖니..
나 너에게 받은 사랑..으로도 충분이 살아갈수있단,ㄴ..말한마디..
아이는 어쩔거냐고 묻더군요 ...............
제가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
제가 ..버린 두 자식에..미안한..마음..
저에게 찾아온..여린천사..
결심햇답니다..키우기로 ..
그남자에게는 ..지운다는말한마디만하고..
정말저보고 독하다고 하더군요....
뒤를 돌아보고 흘리는 눈물을..부여잡고 가는도중..
갑자기..쾅하는소리가 나서 뒤를..돌아봣는데..
웃기죠?...그남자가..글쎄..택시에..치여서누어잇더라구요 ..
영영..제 그 상ㅇ처받는말이..마지막일줄은..모르고.........
이렇게 될사람이엿으면 ... 사랑한다는말이라도 자주해줄걸....
그렇게...또한사람을...하늘에서..대려갓어요 .....
평생을..죄를 짖고 살아야 할거처럼..제가슴을..가져갓습니다..
그충격에..저는..유산끼가 너무 심해져서..병원에서 포기하라는
말을하더군요 ..
무조건 저는 붙잡기로햇습니다..
유산이 댄다 해도 ..그아이 지울수없엇습니다..
다행이도 큰병원에서 한번살려보자고 해서..그곳에서 7개월을
입원해서 ..낳은..우리..이쁜..아이.............
그아이..참아빠를많이닮앗더라구요 ..
하늘에선..이아이를..주려고..세명을 대리고 갔나바요 ,..........
비록 미혼모라는..호칭이저에게 주어 졌지만....
그래도 ...가끔 웃으면서 이젠..살려구요 ...........
똑..빼닮은....아빠와 똑같은모습을지닌...해맑은천사..
이아이를..주기위해서..항상기도햇을그사람...........
너무..철없이..버렷던..나의사랑스런..두아이..
그 모든사랑..이제..제 목숨걸고..제가..희생할때인거 같아요 ..
많이힘들어요 솔직히 ^^..
그래도 ..행복해요 ..
저희딸만봐도 미소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처음으로 아빠라는소리를 하는날..
하염없이 아이를 부여잡고 울었답니다..
꼭..행복하게 해주겟노라고..........
다들..
저같은..사람두 잇어요 ..
작은생명도 생명이랍니다 .........정말 소중히 가꾸세요 ........
정말 후회 하는 삶 살지마세요 ..
저같은..못된..여자도 ..
지금에..정신차려서...행복한 표정 짓자나요 ..
꼭............지금에..불행만생각하면서..짧은.생각가지면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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