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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Û¾´ÀÌ : 앤젤.

2012/02/11 04:50 / Á¶È¸¼ö:2540

아가.....미안해..

 아가...미안해.
 .만약 엄마가 널 지켰더라면
 지금쯤 넌 엄마 품에 있겠지?
 후회한단다..엄마는 정말 후회한단다..
 우리 아기 지킬껄...
 사실 엄마가 먼저 우리 아기 못지킬꺼같다고
 먼저 이야기했어.. 그땐...그랫단다
 아가...너 태명이 진돌이었어
 아빠랑 엄마랑 너와 함께한 거의 일주일정도 되는시간...
 정말.....행복했어
 아빠도...정말 많이 울었단다...
 잊지않을게.. 우리 아기 꼭 기억할게...
 아팠을꺼같아서.....무서웠을꺼 같아서..
 마음이 아파
 아가...아마도 넌 천국에 있겠지?
 엄마랑 아빠 지켜보고있니?
 아가..용서해줘
 널지켰어야했는데
 그게 맞는거였는데...왜 엄만 바보같았을까
 아가......
 보고싶다...넌 어떤 아이일까
 항상 생각해...내품에 안겨서 곤히 잘
 네모습도 상상해보고 그래...
 다 부질없지만
 엄마는 그래.
 정말......누군가가...낙태하지마
 한마디만 했더라면.....그런 원망도든다..
 아직도 바보같애 그지?
 이렇게 너한테 용서를 비는것도...웃긴다..
 널 아무렇지않게 죽여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