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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님 반갑습니다.
방명록에 적힌 새벽님의 휴대전화로 연락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님과 단체에서 하는 일에 상생과 낙태예방 홈페이지가 사용되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곳에 실린 낙태관련자료와 다른 분들이 올린글은 그 작성자들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생과 낙태예방 홈페이지는 1999. 8. 15. 개설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낙태관련자료를 구하기 위해 방문하였다가 많은 글들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는 분,
원치 않은 임신을 했지만 출산을 결심했다는 분,
어린 나이에 출산했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분,
이전에 몰랐지만 이곳에서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았다는 분,
잘못을 뉘우치며 태아들이 다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분, ...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소중함을 통해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어떤 경우도 출산을 해야 합니다.
처음 홈페이지 개설시 낙태찬반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고, 낙태수술비용과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들도 많았는데, 차근차근 이 홈페이지의 성격이 알려지면서 이제 그러한 글은 찾아보기 어렵네요.
상생과 낙태예방 같은 홈페이지들이 많아지고, 관련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2008. 3. 10.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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