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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아...
8년전....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튼실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 고통,,, 그 아픔,,,,, 생각만해도. 미안함에..
죄스러움에...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거 같았는데..
너를 출산할때의 그 느낌...
너를 안고 뛰어가던 간호사의 뒷모습..
너의 격렬한 태동..
잊혀지질 않는다..
잊을 수 없다..
잊어서는 안된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엄마를 위한 선택...
너를 위한 선택이였다...
미안해.. 미안해..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 아픔, 외로움... 생각만해도...
그 끔찍함에..
죄스러움에...
하지만,, 정말로,, 정말로
너를 사랑하였기에 내린 결정이였다는건,,,,, 알아주기를,,
미안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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