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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첨글에서 말했다싶이........
후....새아버지집에서 새아버지 가족과함께사네요
물론엄마인생이지만 원망은못하겠지만
남친엄마는 이런울엄말 욕하네요
그리고 병원치료받던저에게...임신이됐는데.........
그이유로일을안하고있는데
일하라면서 어케먹고살꺼냐고 매일윽박지르시더니
결국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욕도한답니다 ㅎㅎ)
저...임신했단 말도못했어요 이시어머니....될사람
이겠지만....
이여자에게 전 임신했단 말도못꺼냈어요
머....돈벌어서 니들이알아서 결혼해라..
돈없다 이런식으로말씀하시네요....27에 결혼하래요
저 27이면 6년뒤에요...........
하하...
기가차죠뭐....후...
그래서 말조차못꺼냈어요
남친도 말도못꺼내고요
임신했다....인정해달라이러면
절대 네버 인정안하셔요
아마 저를죽일라고할꺼에요
말했다싶이 자기아들 저때문에ㅐ 길막힐까
노심초사하시고 자기아들이최곤줄알아요
무식하긴얼마나무식한데요 ㅠㅠ
어른보고이런말하면안돼지만 넘갑갑해요
진짜..맨처음에 남친집에 대리고온거도 남친이고
갈라고해도 잡은건 남친이에요
하지만 자기아들 은 잘못이없다고생각해요
자기아들이 저 욕하고 때리는소리나도
모른척합니다
도저희 말할엄두안나요...
예전에도 말씀하셨죠 저랑 저희가족전부 인정못한다고
집안의 기둥(아버지)도안계시고
딸을팽개치는(???)사람하고 사돈도 못맺겠고
일안하고 팽팽(??)노는 저도인정못하겠데요
아니..저희어머니는 10년전에 과부가 되셨는데
20살까지 키워놓고 자기인생찾고
사랑한번해보겠다는데...저희엄마는 사람아닙니까..
그리고...저 신우신염에..골반염 질염바이러스까지퍼진사람
이었어요
게다가 임신에 출혈에 복통에
매일마다 고통스러워했는데
미쳤습니까..당연 남친이 만류하죠 일하지말라고
자기아들이 일하지말라,사랑하니까 가지말라,
한건데 자기아들 절대 머라안하시고
왜일안하냐,집에 짐싸서가라
저희엄마보고는 애대려가라
머하는짓이냐,애를갖다버리냐
이런식으로 따지셨데요
저희오빠결코어린나이는아닙니다
24이고 내년이면 25이에요
사사건건 머하는짓인지
오늘취직문제로 전화가왔는데
문밖에서 욕하는소리들리데요
씨발 조팔하면서...
알고보니까 저한테 욕하는거더군요
전화많이쓴다고...(거는건줄알고그런듯)
머 저랑같이있고부터 남자친구가
친구랑도 멀어졌고
사회성도없어졌고 무조건 저떄문입니다 모든발단이.
제가 어케....오빠의 아이를가졌단말을할까요........
오빠도 말할분위기가 아닌거같다는생각하는지
........
자기 부모를버릴사람도아니에요
참 천진난만하죠
부모님 손에서 귀하게 자라신 막내아들이고
집안에서 유일하게 대학다나오고
애교도많아서 무지 기대하셨나...
완전 자기아들 서울대법학과 아가씨랑 결혼시킬작정이에요
하지만 전궁금하네요............
이런집에서 과연어떤여자가 ...
밤에 뭐 먹을라고해도 화장실가려고 조금만 거실에서
소리내도 씨발소리나오고 밤에안자고 지랄하니 씨발 쫓가내니
후..........
진짜남친믿고따라왔다가 모든원망과 원인을 다 뒤집어쓴다음에
임신까지해서 이런소리들을려니
정말 힘들어서 이런결심한거죠
막 갑갑하네요...한솔맘님말씀대로
저히엄마랑 같이라도있음좋을텐데
제곁엔 아무도없네요&&
애기라도 낳으면.....
괜찮아지려나
외롭고 내자신이초라하고
모든똑같은반복에 지쳐가네요
예전에 3년사귄(전에 세번 보낸아가 아빠)
그사람도...............무척많이변해서
자살기도까지했었죠...........
이번엔 아가를너무지키고싶은데
갈대없고.............
아무도없고 모든주변이 사막이네요
셋방도얻고싶은데 그담엔???
방법이없네요....
기초수급해봤자 선정이될지 미지수고 지원금도 얼마안된다고해서
캄캄하고 하루하루 한숨뿐.........
우리순덕이는...엄마맘을아는지 매일 엄마가울어서그러는지
쪼그려있던데.........
다른애기는 막움직이는거도보이고 팔다리 짧지만 피고있다는데
우리 순덕인...잔뜩...웅크리고있데요
너무맘이안좋고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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