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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사랑했던사람,사람을쉽게믿으면안되는지알지만요
마음이외로우니더집착하고그리워지는게사람이네요,,그사람말하나하나
다믿고,그러다애기가생기고,,갑자기잠수를탄그사람에게,,저도지쳐
열락을안했습니다,그런데,생리를안하는겁니다,한달이지났는데
테스트해보니,임신,설마설마,,,너무눈물이났습니다,,그사람은옆에없고
너무무서워,,혼자견디기엔,너무힘들어,열락을취했지만,답이없었습니다
제전화는물론,문자도,씹는그사람,내가임심을했다고했는데
담이없더군요,,첨엔,함꼐가진아기이니까,알아야할거같아,
열락을했는데,답이없고,,그렇게열락을한지이주가지난후에야,열락이
왔습니다,,어처구니엄는한마디,,,,,,,그애내애맞냐,,,너황당하다
이제와서임신했다고하면내가믿을거같니,,,그래서,전,그럼같이병원가자고
나를몬믿으니,,가서,확인하자고,,대충,수정된날이나온다고
그러니,,바쁘다며,저나를끊는거였습니다,,첨엔,자기랑나랑열락을끊은
지한달이나지났으니,자기도,나만큼놀랬을거라,그렇게믿고싶었죠
그런데그런게아니더군요,,,두번째통화가겨우됐습니다
것도,,제칭구가음성에,,,머라고했는데,,,그거에대해,따지려고저나를
했더군요,,,전,,,오빠애기니까,,어떻게해보자고,나너무무섭다고
그런데,,나한데욕을막해요,,자기애인지어케아냐며,,니너무한다며
니는죄인이라며,속직히저한데욕하는건조아요,하지만,,뱃속에애기는
머가잘못인가요,,애의존재를,,모른척하려는그사람이죽도록미웠어요
제가,집에도말할처지도,,돈도없어,,그러면,같이병원가자고하니
너칭구도없니,칭구한데돈빌려라,,넌신의도엄냐,,칭구한데돈도못빌리게
단순히돈문제를떠나,,,같이만든애기를,,그렇게,말하는건참을수가
없었어요,,그래서저도욕을하고했지만,그오빤,나보고되려욕을하더군요
그렇게믿었는데,,,키울자신도,그런뻔뻔한사람을아빠라고,,
하늘이무너지더군요,,칭구손에이끌려,,칭구한데돈을빌려
수술했습니다,죽고싶었어요,,,제옆에수술하러온어린여자는애인이랑,서럽게울면서,아주통곡을하더군요
그것을보면서,,링겔을맞고있자니,저도눈물이났습니다
우리애기가너무불쌍했어요,,,아빠한데인정도못받은체로,
그런짐승같은남자가정말시러졌습니다,,누구도믿고싶지도,만나고싶지도않아요이젠,,,,적어도,미안한감같은게있었으면,,그사람그렇게
미워하고싶지않았어여,적어도,저한데도잘못이있으니까요
잊어지지가않아요,,,,내애맞냐??너장난치냐,,니가알아서해라
난모르겠다,,,넌죄인이야,,,ㅡㅡ,,,진짜,,,,피가거구로솓고
애기생각하면,,,죽이고싶습니다,,,아이래서,사람을죽이는구나,
정말,,,가슴이아픕니다,,,,,,,애기야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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