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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또 들렸구나.^^;
울 아가 넘 보고시퍼서.
울 아가는 엄마 옆에서 항상 지켜보구있지?
엄마 요새 혼자 걍 슬픔에 젖은듯하네.
사람이 걍 멍해지고 암 생각 안날때가 많아.
힘들고 지치고 우울하고 걍 그래..............
주위에 사람들은 많은데 걍 자꾸 혼자라는 생각도 들고.
에고 엄마가 여기와서 신세한탄만 하고갈려하네.
이게 아닌데 ..................
울 아가 맞이 할 시간 좀만 더 길어져도 이해해줘.
엄마 아빠라는 완전한 확신이 설때 그때 울 아가 만나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요즘따라 문득들더라.
기다려 줄 수 있지???????
엄마,아빠 울 아가 완전한 축복속에서 만날때까지만 그때까지만 참고 기다려줘..............
보고싶구나.
오늘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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