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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애기..
너를 떠나보낸지 벌써 6일이나 지났구나..
엄마가 너무 철없이..너는생각치못한채..
그냥 너가진지 7주만에 보내게 되었어..
뱃속에 있을때도..니가 있다는걸 모른채
너의 존재를 알게되자마자 그렇게 보내게 되어 미안해;
하지만..나중에 엄마가 진짜 능력이 있을때 그때 다시와줘!
약속ㅎ 그땐 절대 널 그렇게보내진 않을테니까..
애기야 사랑해^^
잘지내고 엄마도 항상 너에게 미안한마음 가지고 살아갈께..
엄마를 이해해줄꺼라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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