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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24살 인데 23살 겨울때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성관계도 가지게되었고 얼마 못가 그여자친구랑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쯤 지난 지금 그 여자친구한테 연락이와서 임신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그래서 만나서 일단 병원가보자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좀 피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달이 지나버렸습니다.결국 어제 그여자애를 만나게되었습니다.솔직히 저는 통화만 했을때 그여자애가 친구들이랑 놀고 있다 친구네 집이다 그러길래 솔직히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제 보자마자 입이 벌어지더군요 배가 너무 많이 나온것입니다.그래서 일단 병원을 찾아가보았는데 낙태수술 못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험이 솔직히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앞이 막막하네요..아무 대책없이 이렇게 일을 만들어놓은 그애아와저 솔직히 지금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데 어덯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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