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아가야
널보낸지 이제4개월이됫구나..
몇일전에 엄마네엄마가...음..
우리아가한테는 할머니가되겠네..?
할머니가 수술을쫌 해야되서
우리아가 보냇던.. 그병원에 또 갓어..
그병원은 다신가기싫엇엇는데..
병원가자마자 그때 그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구나..
나를 상담해주셧던 간호사분도만나구..
신생아실 지나가는데 우리아가 생각이얼마나 나던지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구나..
우리아가도 저렇게 이쁘게 태어날수있었는데...
이런생각을하면서 마음이 정말아팠어
정말 미안해아가야..
오늘은 우리아가가 너무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쓰는거야..
엄마..가너무너무미안하고
다음에 다시 엄마한테 와줘..
그땐정말우리 행복하고 이쁘게 잘살자
사랑하고 아가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