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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보고싶은우리아가....
하늘나라에서우리아가무얼하고있을까?...
여러천사요정들과방긋웃는모습을지녔으면좋겠는데...
우리아가아프게해놓고선..웃는모습기대하는못난엄마인가봐...
아가야..
창문밖비스듬히들어오는햇빛의따사로움이평온해보여서인지..
까치가운다...까치가울면반가운손님온다는길조로여기는데...
오늘밤꿈속..엄마에게잠시라도와줬음좋겠어...
아가를보냈을땐..몇번씩엄마에게찾아오더니...미운엄마싫어서일까?
엄마마음으로오지않네...살포시라도잠시머물려줄수있겠지...
엄마..참눈물많아..울지않기로했는데..또운다..
못난엄마라는이름으로말야.....
사랑하는아가야...
그리운아가야...
조용히우리아가그렇게불려본다......
엄마가다음에올때우리아가이름..태명도없었잖아..
예쁘고어진명으로불러아가에게노크하며올께..
우리아가..다음생꼭..꼭..엄마에게오는거잊지않았지....
미워도..못난엄마가싫어도그약속변치말자..
우리아가와..엄마의유일한약속이니깐...
미안하단말밖에할수없는데.......
우리아가너무너무사랑해..아프게한거정말미안해.....
우리아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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