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生과 낙태예방을 위한 HOMEPAGE

저기.. 상담좀해주세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젊은 나이인데~

본인의 앞날이나 인생에대해 많은 생각이 드실꺼에요~

아가로 인해 본인의 인생이 없어질것같아 막막하실꺼구~

부모님들 설득할일도 걱정되실거구요~

하지만~제생각엔 아기아빠되시는분이 믿을만한 분이구~

아기를 원하신다면 전 낳으셨슴 좋겠어요~

님이 간절히 바래서 온 아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랑 똑같이 숨쉬고있는 생명이자나요~

전 님보다 한살많은 21살때 첫아이를 낳았어요~

지울까도 생각했지만~초음파를보니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우선 남친과 월10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일자리부터 찾아서 둘다 일을했어요~전8개월까지만하구요~

임신한몸으로 일하구 혼자 첫아이를낳구 몸조리도못하구~

정말 서럽구 눈물겨울때도많았지만~

예쁘게 웃어주구~애교떨구~하는 딸아이를보면서 견뎌냈어요~

그렇게 살림도 하나둘 늘어나구~이사두하구~

둘째를 낳았을때~ 그렇게 완강하던 부모님들도~

저희 사는 모습을 보구~인정을 해주셨어요~

지금은 딸둘에~ 담달이면 아들이 태어나요~

힘든날도 많았지만~

그때 울 첫째 지우지 않은걸 정말 잘했다구생각해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거지만~

남친이 낳길 바라구~그말에 책임질수 있는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낳으시길 바래요~

부모님이 아무리 반대를 하셔도~

잘사는 모습 보여주면~ 인정해주실꺼에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단말도 있잖아요~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