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아래..글쓴사람입니다...결국엔..여자친구가 애를 지워버렸네요..8주차에...양쪽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양가의 반대로.....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낳자고 우겼는데...여자친구가 도저히 안되겠다고..그냥..여자친구 부모님과 가서 지워버렸습니다...정말...미치겠습니다...죽고싶습니다.....수술할때에 같이 있어주지도 못해서...정말.....죽고싶습니다..여자친구는 수술한 후에도 미안해서 저에게 말도못하고 제가 너무확고하게 안된다고 나와서....말도 못하다가..제가 느낌이 이상하길래 물었더니 했다고 하더군요...배신감도 이만저만이 아니고..정말..모라고 말할수없을많큼..자괴감이 몰려오고 살고싶지도 않다는 생각만 듭니다.....어찌해야할까요///여자친구에대한 믿음도 다깨져버린듯싶고..세상만사가 다밉고 싫습니다..심지어 부모님도..여자친구 부모님도...다...꼴도보기싫습니다...모든일이.....정말...미치겠습니다..평생을 이렇게 살것같은데..어찌합니다.....애기를 다시하나 만들어서 낳고싶다는 생각만 듭니다...죽겠습니다...제발좀..살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