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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임신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아버지가 중1때 돌아가셨고
내년에 19살 되구요
지금 현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지만
대학은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외국어만 공부할려고..
그..칠공주 드라마 보셨죠?
엄마랑 같이 드라마를 보다가
땡칠이..많이 욕했거든요..
막 엄마가 하는말이
우리딸이 저러면 엄마는 내쫒을꺼라구..
막 그러면 저는 내가 왜저러겠어~
요러고 얘기하곤했었는데...
여튼!!
제가 임신한 사실은 대략 이주 전이었습니다.
10월중순에서 11월 사이에 임신 한거같은데..
요근래에 임신한 사실을 안 후에.....
제가 대학문제로 엄마와 많이 다퉜습니다.
그래서 전 엄마에게 말하기가 더 꺼려지구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지금 남자친구..랑은 한참 고민끝에
나아서 키우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저희 엄마가..
너무 흠.. 그뭐라고해야되지
여튼 너무 구식적이시고 고지식하시구
그러세요
그니깐 저랑은 전혀 안맞는ㅜㅜ...
성격이 저랑 반대에요..
여튼 남자친구가 말하기를
저희 엄마한테 임신했다고 말하면
둘다 죽겠다고 이런식으로 말ㄹ했거든요.........
어떻게 말해야 엄마를 설득시킬수 있을까요?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엄마한테 말하고 속시원하게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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