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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6주 된 아가를 하늘로 보내버린 절대 용서받지 못할 엄마입니다..
엄마란 말조차도 붙이면안될...
남친에게 차이고 불행하게도 2주후 23번째 제 생일에 아가는 제게 그렇게 가장 큰 선물로 찾아왔답니다..
혼자낳아 기르겠다는 결심으로 3개월을 버텼는데 남친이 알게되버렸어요..
소리소리 지르더니 지우라더군요...그 집 식구들까지 지우라고 협박을 하더군요..
결국...
저는 용서받지못할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선 낙태할경우엔 절대 초음파사진..한장 안주더군요..
아직도 쿵쿵..심장소리가 저를 너무 힘들게합니다..
부탁입니다..정말 염치없는것도 압니다...
근데 다른 아가라도 보고싶어요...
15~17주정도 된 아가 초음파 사진 있으신 분 제발 한장만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jfjjj@naver.com 연락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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