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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역시나 22살 애기 엄뉘 글올라 왔나 싶어서 들어 왔더니 글을 적어 주셨네요~ 지금 남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잠시 적어요~;;
내일이 아기 돌이라 남편은 지금 큰방에서 튀김 하구요~ 저는 애기 보라면서 방에 가있어라구해서 이렇게 또 컴터를 켜보네요~
내일이 아기 돌인데 아기 돌사진 한장 못찍었어요 ;; 그게 말이 되요 ;;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예요;; <미챠-_-;;>
그래두 아기 비디오 촬영해서 보여 줘서 실감이 난다구 한 남편이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저는 병원에 같이 가자구 해두 부끄럽다구 같이 안가구 사진을 보여줘두 본듯 만듯 하구 비디오 촬영같은거는 생각도 못해요 비디오 살돈두 없는 우리 애기 아빠가 참 답답하네요;;
에그 ~ 오늘따라 왜이리 찹찹한건지;;
며칠전에 제가 허리가 튀틀리듯이 아파서 좀 안마해달라구 했더니 자기두 힘드니 아프니 그러면서 그냥 넘어 가는거 있죠 ;;
난 아파 죽겠는데 너무 무심한 남편이 한편으로는 야속하구 죽이고 싶을 정도로 보기 싫을때가 있는데 정말 아기가 뭔지 아기때문에 눈을 감아야 하구 아기때문에 참아야 하는 내자신이 너무 싫어요 ;;
그래두 22살 아기 엄뉘 남편은 오라구 하면 오기라두 오내요
전 그런것두 없어요 항상 자기 맘대루구 ,,, 항상 자기 먼저 생각 하는 남편이 너무 너무 미울 지경이예요~
내가 왜 이러구 사는지 싶기두 하구 며칠 전에는 정말 죽을까두 생각 해봤어요 ....
내가 죽으면 다 끝나겠지 하구 정말 독한 맘먹구 죽을까두 생각 했는데 우리 딸 이제 막 돌 된딸을 보니 맘이 약해지더라구요...
우리딸 태어 날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너무 힘들게 크고 있는데 앞으로 내가 없으면 더 힘들거 같아 정말 맘이 약해 지네요~;;
에그 이런 소리 해봤자 소용없는데 왜 쓸때 없이 이런 소리를 주절 주절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담에 글을 남겨 주시든지 아니면 세이 클럽에서 뵈요^^*
오늘도 요기에 글을 남기구 갑니다~ 지애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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