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엄마가 정말 미안하

2015/01/24 16:20 / 조회수:745

아가 여전히 널 생각하면 죄책감이 들구 너무 힘들다 ~~~

 아가 내생각을 하면 정말 견딜수 없이 가슴이 아프고 너무도 많이 힘이 드는구나 ~~~어떤 경우라도 널 놓지는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 정말 너무나 후회가 많이 된다 ~~~
 연애를 제대로 된사람과 제대루 했더라면 아무리 고집을 피우고 피워봐두 끝 끝내 허락 받지도 못할 그런 사람을 만나~~~
 할머니 가슴에 그렇게 대못을 박고 가슴 아프게 하구 눈물짖게 하구 ~~~
 그렇게도 맘에 안들어 하는 사람을 만나 난 왜그리 부모 가슴을 아프게만 했을까 ~~~
 너를 낳아 키울수 있는 능력두 당장 결혼식을 올릴수 있을 만한 그 어떤 준비조차도 되어 있지 않는 그런 사람을 ...
 그냥 내가 너무 좋다는 이유 만으루 누가 낚아채 가기라두 할까 그게 불안해 자기 사람 만들구 싶다고 해서~~~
 아이를 어떻게 키우겠다 앞으루 어떻게 살아가겠다 그런 계획도 구체적으루 세워보지도 제대루 생각두 해보지 못한채 이런 사고 부터 저질러 버린 그런 생각없는 남자를 난 대체 뭐가 좋아서 그리도 만나 왔던걸까~~~
 널 어떻게 키워야 겠다 어떻게 살아가야겠다 그런 생각은 도대체 했을까 네 아빠의 그런 잘못된 생각이 아무런 잘못도 죄도 없는 널 이렇게 희생 하게 만들었는데 ~~~
 그런 생각을 갖고 나한테 이랬다구 생각 하니 너무나 괘심 해서 참
 을수가 없구 너무나 원망 스럽고 해서 용서가 안됀다~~~
 아가 널 어떻게든 낳아서 살리자고 생각을 하니 나 혼자 낳아서 키워보
 자 생각을 해봐도 그것또한 그당장엔 어떻게든 키울수 있을꺼라 생각들겠지만 좀더 신중게 생각해 본다면 그것 또한 생각 처럼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닐꺼 같구~~~
 그렇다구 널 낳아서 다른데 입양을 보내자니 그것 또한 아니다 싶구
 보내 놓구도 궁금 하고 보고 싶고 그런 맘으루 늘 그렇게 살아야 할꺼
 같아서 그것 또한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 친지나 주변 사람 모르게
 조용히 낳아 어디서 입양 해서 데리고온 내 동생인것 처럼 하구 곁에 두
 고 키우려고 생각두 해봤지만 할머니두 그건 나중에 분명 복잡한 문
 제가 되는 날이 올수도 있을꺼라구 아니라 할것 같구 너 나 가족들에게두 정말 못할짓을 시키는 일이 되는거 같아 그것 또한 아니다는 생각이 들구 그렇다구 해서 널 낳아 날 이렇게 힘든 고민에 빠져 힘들게 한 네아빠가 너무도 야속하구 얄밉다구 해서 네 아빠 한테 어디 자기가 한번 감당 해봐라 하구 보내려니 그렇다고 그러기엔 그것 또한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 이런저런 생각에 고민두 정말 많이 하다 결국 어쩔 도리가 없었어 어쩔수 없이 정말 이런 결정을 내릴수 밖에 없었어 ~~~
 그리구 나 아직두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에두 여전히 죄책감 가지며 죄인
 라는 생각 갖구 늘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
 잠 조차두 깊이 들지 못한채 자주 자주 깨기도 하며 가슴 아파하며 괴로워 하며 그렇게 힘들어 하고 있단다
 네 아빠를 만나서 그런 철없는짓을 저지른것두 후회가 되구 네 아빠
 를만난것두 너무 후회가 되서 내가 왜그런 사람을 만났을까 ~~~ 그
 사람을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이런일두 격지 않았을꺼구 이런 맘 아픈
 일두 없었을테구 이런 죄인이 되어 가슴 아파 하며 이렇게 잠 못이루며
 오랜 시간 동안 괴로움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는 이런 고통 또한 격지않
 아두 되었을텐데 ~~~
 다른 사람들은 만나도 네아빠 처럼 같히 살고 싶다구 자기 사람 만
 들구 싶다구 해서 이런 생각 같구 이런 행동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
 데~~~왜 하필 네 아빠는 네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
 생각 없는사람 나쁜사람 어떻게 그런 생각 방법으루 자기 사람 만들어
 곁에 둬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을까 ~~ 몹쓸 사람
 아가 그래두 내가 배속에 있을땐 할머니가 아빠를 너무나 반대 하구 받
 아들이지 못하구 인정못해 괴롭구 할머니 한테 나두 야단듣고 꾸중 듣고 하느랴 엄마 맘두 많이 힘들고 또 결혼전 혼전의 임신이라 ~~~
 여러 생각들에 이래 저래 고민에 많이 괴롭구 내가 미혼모가되어 버렸다
 는 생각 또한 날 힘들게 했지만 그사람과 결혼만 할수 있다면 미혼모도
 아니고 혼전의 임신 이것 또한 아무 문제 될게 없다 싶어 ~~~
 뱃속에 있는 너가 이런 힘든 과정속에서두 내 아기 라서 그런지 내 뱃속
 에 있다 생각하니 너무나 신기 하기도 하구 신비롭구 ~~~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두 들구 ~~~
 커피며 몸에 해로운 음식 또한 조심 하려 하게 되구 ~~~
 맛있는 음식두 많이 먹구 해서 영양분도 제대루 전달되게 해줘야쥐 싶
 어 힘든 상황 속에서두 나름 신경 쓰며 그래왔는데 아가
 정말 보낼수가 없어 고집두 피우고 시간두 끌어 보고 했는데 ~~
 그래두 끝 끝내 결혼 승냑은 받지도 못하구 ~~
 나 혼자 미혼모루 널 낳아 키울수도 없구해 이런저런 방법에 생각들두 해보고도 했지만 결국은 많은 고민 생각 끝에 정말 너무도 내키지 않았지만 이렇게 널 보내야 하는 방법을 생각 할수 밖에는 없었단다 ~~
 아가 엄마는 아직두 12년이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에두 여전히 너에게 죄책감이 들어 죄인이 된듯한 마음으루 힘들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
 단다 잠두 제대루 못자구 요즘 와선 더더욱 네 생각에 가끔은 아무것
 두 하기 싫구 의욕 없구 일도 손에 잡히지 않구해 괴로울 만큼 온통 네 생각에 얽매여 아무일도 제대루 하지두 못한채 하루를 그냥 멍하니 보낼때두 가끔 있고 ~~
 할머닌 내가 너 땜에 힘들어 하구 괴로워 하니까 왜 그렇게 자꾸 떠올리
 구 생각해서 너 자신을 그리 힘들게 하구 괴롭혀 가며 사냐구 그냥 떨쳐 버리구 씩씩 하게 맘 강하게 먹구 이겨 내며 살아 가라는데 ~~~
 그래두 내 뱃속에 품고 있던 내 자식을 그렇게 보냈는데 그런데 내가 어
 떻게 세월이 많이 흘렀다구 해서 널 그리 싶게 잊고 살아 가겠어 ~~~
 그리구 어떻게 죄책감이 안들수가 있겠어 ~~~
 아가 그래두 네가 내 뱃속에 있는 순간 만큼은 힘든 주변의 상황 들도
 많았지만 내 뱃속에 내 아기가 있다구 생각 하니 너무도 신기하구 신비롭기두 하고 했었어 ~~~평소 아가들만 보면 너무나 좋아 하던 나라서 남 의 아기들만 보고도 예뻐 하던 그런 내가 그래서 동네 아가들두 봐주고 놀아주고 하던 그런 내가 항상 다른 사람들 아기만 보고두 너무 예뻐 하고 좋아 하던 내가 내 아기를 가져서 넌 내 아기라서 정말 잘 키워야지 했는데~~~
 그런데 그래 보지두 품에 안아보지 조차도 축복 받으며 태어나게 그렇게 하지도 못한채 그렇게 마음 아프게 보낼수 밖에 없었어 소중한 내
 아기를 ~~~
 아가 엄마 너무나 많이 원망 스럽쥐~~~
 그런데두 꿈에 조차 엄마 힘들까 그러는지 보이지두 나타 나지도 않더라 넌 ~~~
 우리 애기 아니 딱 한번 보였다 엄마가 널보내구 몇달쯤 인가 몹시 힘들
 어 하고 있을때 ~~
 눈이 크고 피부가 뽀얗고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럽구 귀엽게 생긴 남
 자 아이가 활짝 웃는 모습 으루 꿈에 보이더라 ~~~
 엄마 나 잘 있다구 걱정 말라는듯 엄마맘 안다는듯 ~~~
 환하게 웃으며 ~~~
 아니면 엄마 내가 이렇게 이쁘고 귀염고 사랑 스러운 외모를 가진 이쁜 아기 였어요 하고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난 왜 그리두 이쁘고 사랑 스러운 널 그리 지켜 주지도 못하고 보냈을까 ~~~
 아가 정말 미안하다 부디 다음생에 꼭 다시 태어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그땐 꼭 이엄마 보다두 백배나 천배나 낳은 좋은 엄마 부모 꼭 찾아 가길 바래~~~
 아가 엄마가 정말 정말 미안해 ~~~
 제발 부디 중음 으루 떠돌며 방황 하며 힘들어 하지 않고 좋은곳에서
 잘 지내구 있었으면 하구 늘 기도 하고 바래 보는데 우리아기 정말 그렇게 잘지내구 있는건지 아님 엄마를 한 없이 원망 하며 힘들게 떠돌아 다니고 있는건지 ~~~
 알수 있는 길이 없구 꿈에 조차 보이지 않아 잘지내구 있는건지 기도
 가 필요하고 용서를 빌고 참회 하고 빌어서 제발 좋은곳에 가께끔 해
 달라며 꿈에 보이구 조차 않구해 엄마는 네가 어떤 상황인지 알수가
 없어 아가 더더욱 네 생각이 간절 하단다 ~~~엄마 또한 어떤 방법 으루 참회하고 너를 위해 기도 해주고 하면 내맘 또한 좀 편해질수 있을까 ~~~ 그리고 어떻게 해줘야지만 우리아기가 편히 잘 지낼수 있을까 ~~
 아가 엄마 아빠의 철 없는 행동으루 인해 너에게 이런 고통을 아픔을 주고 널 세상 빛 한번 제배루 보지두 못한채 떠나게 해서 정말 정말 미안해 우리 아기 유도 분만이란 중절 수술을 한다구 약물을 넣구 자궁을 열리게 하구 다른 산모들 처럼 진통 과정도 격구 해서 16주밖에 안됀 널 그리 억지루 나오게 해서 너무나 힘들게 했어 ~~~
 내가 니모습을 차라리 안봤더라면 낳았을껄~~
 간호사가 아직 진통중인가 해서 당장 나올꺼라 생각은 못하구 잠깐 다른곳으루 자리를 뜬 사이  갑자기 양수가 터지며 내가 나왔는데 간호사가 당황해서 오더니 간호사들이 주사나 거즈 같은걸 담아 다니는 그런 통 바드를 가지러 허겁지겁 뛰어 갈때
 내가 그래두 이런 힘든 진통 과정두 격구해 낳아서 비록 보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두 내 아기라서 네가 너무나 궁금 하기도 하고 보고 싶기두 하고해서 간호사가 나간틈을 이용해 나두 모르게 몸을 일으켜 널 보고 말았어 ~~
 뭔가 시원한 물 같은거와 함께 쑥 빠져 나오는듯한 느낌이 들어 아무래도 양수가 터지구 네가 나온거 같은 눈치를 채고는 ~~~ 널 봤는데
 약물 때문 이였는지 네 몸은 약간 초롯빛이 돌구 손바닥 만한 크기에 너무나 작은데 팔다리두 다있구 추운듯 몸을 움추린채 바들 바들 떨고 있었어 ~~~
 그걸 보고 나니 맘이 더 아프고 괴로웠는데 ~~~
 간호사가 들어 오구 나선 널 본 내색두 못하구 다시 누워 있었어
 이젠 너와 이렇게 정말 마지막 이별을 하는구나 하면서 ~~~
 그렇게 간호사가 그주사기랑 거즈를 담는 바드 였던가 그런 스텐라스 통에 널 담아서 나갔어 ~~~ 그러고는 다른 간호사가 왔는데 나보구 너
 무 많이 힘들구한데 소리 한번 안지르구 진통두 참아내구 하느랴 입술두 불으터고 얼마나 아팠냐며 독하게두 잘 참았다며 이제 아프지 않게 해준
 다며 마치주사를 줬는데 그러구 나선 어느새 보니 잠들어서 회복실에 누
 워 있더라 ~~~ 나보다두 우리 아기가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껀데 더 힘들었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니 이런 죄를 짖는 내가 어찌 감히 진통이 온다구 해서 아프다며 다른 산모를 처럼 소리를 지르고 할수가 있겠어
 그렇게 너랑 이별을 하구 난 회복실에서 깨어서는 간호사가 좀더 누워 있지 왜 벌써 일어 났어요 하는 말에두 괜찮다며 병원을 나왔단다 ~~~
 너무도 많이 괴로웠어 내 자신을 도저히 용서 할수가 없었어 나는 죄인
 죄인 내 자식을 죽게한 용서 할수 없는 죄인 그런 생각을 하며 정말 미
 칠것만 같아서 그런생각을 하며 너무나 괴로워 하는날엔 하열 같은걸 하며 피를 엄청 많이 쏟아 속옷이 흔근할 정도루 쏟아 내기두 하구
 그런 내 생각들 때문에 몸조리 조차 제대루 안되었던건지 걸핏 하면 하열에 한참을 병원두 다녀야 했구
 너무나두 힘들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어 ~~~
 아가 엄마 이렇게 후회 할꺼 못잊구 괴로워 할꺼란거 아니까 ~~~
 널 보내는거 만큼은 정말 않으려 했는데~~~ 그렇게 내아빠와 결혼 반대 하면서 할머니 몹씨두 울고 괴로워 하고 힘들어 하고 오열 하며 울기도하다 쓰러지기도 하구 할만큼 ~~~
 할머니가 내 아빠 와의 결혼을 탐탕지 않아했구 그렇게두 싫어 그러는
 데 ~~~
 나 또한 고집 피우다 피우다 가도 더이상은 그럴수도 없겠다 싶구 나또
 한 솔직히 네가 생겨 네아빠와 어쩔수 없이 결혼을 해서 널 지켜야 겠다
 는 생각에 고집을 피우고 그랬던거지 솔직히 나두 네아빠와 이런씩으루 이렇게 얼렁둥땅 하는 결혼이 그리 썩 내키는 것은 아니 였어 그리구 내아빠가 솔직히 결혼 상대로는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는 그건 사람 이라는거 나또한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솔직히 그사람을 믿고 반대가 심하다구 해서
 도망을 가본들 잘살수 있을꺼란 그런 확신이 있는것두 아니라 그런 용기가 조차도 차마 선뜻 낼수가 없었어 ~~~
 그래서 이런 선택을 할수 밖에 별 다른 도리가 없었어
 이런선택 으루 널 그래 널 안탑깝게 보낼수 밖에 없었던거 엄마가 우리 아기 한테 정말 정말 미안 하게 생각해 정말 미안해 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