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죽이는데 얼마나 드는지 묻지마세요..

 이보다 더 중요할 순 없다 (월경주기의 모든 것) - 참사랑의 터전

 2010 태아 살리기 범국민 대회

글쓴이 : 운영자

2011/07/05 01:59 / 조회수:1959

죄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

 미혼모에 대해 곱지 않는 시선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어린 나이에 성관계하고 그것도 모자라 임신하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남친과 어울려 다니더니 ...
 
 온갖 비난과 조소를 감당해야 하고, 부모로부터 천대 받지요.
 
 
 
 누구 하나 마음 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온갖 두려움속에 하루하루가 지나 가고,
 
 점점 배는 불러오고,
 
 남친은 갈팡질팡하며 수술비 마련하러 다니고,
 
 부모는 병원가서 지우자고 재촉하고
 
 낳을까, 말까 하루에도 여러번 고민하죠
 
 
 
 꽃다운 시절을 애엄마로 보내야 하는 기구한 인생
 
 지우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살아갈 수 있는데,
 
 
 
 출산을 결심해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이고,
 
 결심이후에도 좀처럼 유혹을 떨쳐버리기 쉽지 않죠.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저는 처와 초등학교 2학년된 딸과 7살짜리 아들을 부양하며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잘난것도 그렇게 못난것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생과 낙태예방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출산을 결심했고 잘 낳고 살겠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전에 근무했던 사무실에서 잘나가던 여직원이 돌연 결혼한다네요.
 
 부친이 지역에서 유지고, 위 여직원이라면 끔찍하게 생각하고,
 
 무엇하나 부러울게 없었는데 20대 중반의 나이에 청첩장을 보냈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임신했데요. 5개월째
 
 (그럼, 그렇지)
 
 근데, 그 아가씨 임신하더라도 출산을 결심하기까지는 남과 같지 않았을 텐데
 
 (가진게 많아서)
 
 
 
 이유를 물었더니
 
 "상생 홈페이지"보고 출산하기로 했어요, 저 잘했죠!
 
 제가 지웠으면, 다시는 저 안 봤을 거죠!
 
 이러는 거예요.
 
 
 
 잘했다, 잘했어!
 
 정말 잘했다.
 
 
 
 내가 출산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슨 큰일이라도 한 것 같이 가슴뿌뜻하네요.
 
 그래 그렇게 낳으면 되는거야!
 
 
 
 얼마전에 그애 돌잔치 했죠
 
 지금 둘째 임신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 여직원 성격에 출산하기까지 많은 고민했을 겁니다.
 
 (많이 놀고 쉽어 하고, 놀러 다닐려고 아버지 졸라서 자가용 뽑고,
 
 집에서 사무실까지 20분 거리인데 더 놀고 쉽어서 엄마 졸라 자취방 구하고, 아무튼 잘나갔어요)
 
 
 
 요즘 세상 성관계를 하든 안하든 크게 신경안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관계를 할 것인지, 이번에 임신할 것인지는 자기결정이지만
 
 그로 인해 임신이 되었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낙태는 책임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출산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두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미혼모에게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
 
 가장 큰 용기를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키워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