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때문에 거의 한달째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은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어서인지 머리가 또다시 아퍼오네 원래 있는 편두통이
임신해서 더 심해진거같애
게다가 내가 자주가는 홈피에는 줄줄이 낙태수술 받고나서 남자
가 원해서 성관계 갖게됐는데 임신 또 되는거 아니냐..내 몸에
무리가 가는거 아니냐..는 소리뿐
희망적인 그 어떤 메세지는 없어..나 말야 뭔가 상상했어..그
남자들 몰아놓고 무책임하게 또다시 성관계를 요구하는 그
가운뎃다리를 1시간에 1mm씩 사시미로 얇게 뜨는거야
생각이 있는 남자들일까? 사랑한다면서 여자친구 자궁에 대체
뭔짓거리들을 하고 자빠져 있는거야 여자는 땅?이니까 하늘이
하는대로 따르면서 피를 질질 흘리면서도 가랭이를 벌려줘야
한다는거야 머야? 그러면서 지들이 콘돔을 써?
그런데도 여자들은 멀 몰라 그래도 그게 사랑이라고 믿고는
자신들만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자학해 시발..이게 말이돼??
임신중만 아니면 진짜 담배 한개피래도 피워버리고 싶은
심정이야..언제까지 여자들이 고통받는걸 난 글로만 다그치고
화내야 하는지말이야 내 글보고 그 여자들이 선뜻 바뀌겠냐구
이게 다 그 잘난 남근주의 때문이고 남성우월주의때문이야
성에 있어서 마치 지들이 지배자이고 여자는 피지배자라는
생각말야 그러니 여자는 콘돔 쓰라고 정당한 권리도 주장하
지도 못하고 자궁에 상처내고 피를 질질 흘리면서도 몸조리
해야하니 건들지말라는 최소한의 권리도 주장하질 못하는거
아냐
얼마나 당해봐야 바꿀꺼야 나처럼 미혼모 되봐야 알려나?
씨발...졸라 안타까워 지들이 당하는데도 모르잖아 ㅠ_ㅠ
그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저 피흘리는게 졸라 미안
하고 남자들한테 죄스럽다고 생각해? 씨발 그딴 새끼들한테
뭐하려 목매는거야
죽지 않을만큼만 졸라 그 새끼들 가운뎃다리 밟아주고 말어
세상에 그딴 새끼들보다 훨씬 멋지고 깨인 남자들 깔렸을꺼야
그리고 그런 인간덜된 새끼들은 또 사귀어봤자 그 밥에 그 나물
이야 같이 인생망치기 싫으면 차버려
이기적이기만 하고 대책없고 무책임하기만 한 그런 남자들
세상에 뭐 좋다고 매달리니 몸 줬으니까 그 사람꺼 됐다고
생각하니? 그럼 남자는 그렇게 생각해서 수술하고 피 질질
흘리는 니들한테 이기적으로 또 관계갖자고 콘돔도 안씌운
물건 들이미니?
어떤 외국 여자가 그랬대지? 강제로 강간하려던 자신의 남편
물건을 깨물어버렸다고 난 그 여자 뉴스듣고 진짜 멋진여자
라고 생각했어
난 여자들 탓할 생각없어 단지 눈물날만큼 너무 안쓰러워서
그래 여자들 당신네들이 지금 곁에두고 키우고 있는 단순
무식하고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짐승은 당신들의 인생마져도
좀먹고 있으니까 당신도 같이 침몰하기전에 빨리 정신차리라
고 말이야
여자가 남자를 강간할 수는 없거든 생물학적으로 구조가 그래
그러니까 여자가 스스로를 보호 할 수밖에 없어 수술하면 자궁
가진 여자만 졸라 손해야
사랑하니까 그런 손해도 감수한다구? ㅎ결혼했어? 결혼 안했고
동거중이면 둘이 법적인 관계야?ㅎ 그런 관계 아니면 애초에 그
런 싹이 보이는 놈은 잘라버려
괜히 키워서 네 영양분까지 모조리 빨아먹게끔 만들지 말구말야
남자와 기생충을 분별할 줄 알아야돼 그게 여성들이 갖춰야 할
자격증 중 하나야
제발 정신차리자 우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