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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법률이라는 교양과목을 듣게 되서 기말고사 준비를 하다가 관련된 내용이라 낙태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어요.
작년에 수능끝나고 가사 시간에 낙태 비디오를 보여준적이 있었어요.
마리아수녀회라는 곳에서 배포했던 비디오로 알고있는데요.
작년엔 눈도 안좋았고 징그러워서 잘 못봤는데 정말 잔인한거 같았어요.
우는 아이도 있었으니깐요.
어떤 분이 쓴글(ttp://211.115.191.2/health/sexedu02.htm) 읽고 여기로 왔는데요 그분이 쓴글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임신은 위대하고 존경받을 일이라고 했는데 왜 그것을 파괴하는건지..
우리나라 여성들이 낙태를 사후피임의 방법으로 알고 그것을 행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정말 고깃덩어리 같은 4개월짜리 아기들도 인큐베이터에서 어떻게든 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5~6개월 된 아기를 어떻게 갖출건 다 갖춘 그런 한 생명체를 어떻게 무자비하게 살해 할수가 있죠..
낙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위배되는 것 아닌가요.
사람을 살려야 하는 의사로서 과연 낙태라는것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의사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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