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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교 숙제로 이 싸이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글을 읽고 숙제를 마치려는 순간,,,,
'하늘에 보내는 편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적으신 하늘 나라아이들의 부모님들,.,,,,
그 슬픔이 가슴에 너무나 와다았습니다.
올해 고2인 저는 여지껏 그냥 낙태란 아이를 지우는 일이고
그냥 나쁜것, 아니면 용납할수 없는 실수라고 정의만
내린게 고작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올린글을 보니 제 생각이 틀린것 같습니다.
뭐랄까.....말은 못하겠습니다,..정의고 못내리겠습니다,,,,
그냥 가슴 한켠이 저며옵니다.
슬픕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세상에 슬픔이 가득한것같아서,,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솔직히 화가 납니다.. 너무나 슬퍼서 일까요...
왜 그렇게도 소중한아이를,,,
왜 조금후 미래를 보지못한건가요,,..
누군가가 옆에서 조언이라도 해주면 좋을것을,,,,,
이런일이 있기전에는... 이런것을 알지 못하는 것을,............////
낙태에 대하여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것에 정말로...
크나큰 가슴의 아픔이 남는것 같습니다,,,.
하늘 아이들의 부모님..들 힘내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글을 쓴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글을 읽다가 너무나 가슴이 뭉클해져서.....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이렇게 글을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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