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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 목사입니다.
얼마전 기도모임이 있었는데 같이 기도하는 목사님이 우리나라의 죄 중에서 낙태죄에 대하여 같이 회개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같이 기도하면서 저는 크게 두가지를 놀래야 했습니다. 첫째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은 낙태가 행해지는데 몰랐습니다. 한해에 150만에서 200만 가까이의 아이들이 낙태를 당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까지 낙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몰랐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낙태는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차라리 성인은 반항이라든가 자위수단이라도 간구하지만, 태아는 완전히 자기의 안전을 어머니와 부모에게 의존합니다.
그런데 그런 존재를 죽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선진국일수록 연약한 사람을 먼저 보호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어린아이가 우는 소리만 들려도 경찰이 온다는 군요.
태아도 한 사람의 인격체입니다.
그런데 그 인격체를 그리고 아무런 방위수단도 가지지 있지 않고 완전히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의존해 있는 존재를 죽인 다는 것은 살인을 떠나 악입니다.
저는 기도하면서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차라리 일반의 죄악들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낙태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분노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분노를 경험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여러분
낙태는 안됩니다.
낙태는 낙태를 하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시행하는 의사와 간호사등도 같이 살인의 악에 동참케 합니다.
이런 죄를 차치하고라고 낙태는 고귀한 한 생명을 죽이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제발 여러분 낙태를 해서는 안됩니다.
1980년도?에 빌리그래함 목사는 여의도 광장에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인의 죄가 하늘에 사무치고 있다. 그 죄는 낙태죄이다.'
그리고 약 10여년전에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은 우리나라가 낙태와 음란과 성직자의 타락등의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땅의 사는 여러분
하나님의 진노가 아니더라도 생각해 보십시요.
연약한 존재를 어떻게 죽일수 있습니까?.
주위에 유아가 있으면 한 번 보십시요.
그런 존재를 어떻게 죽일수 있단 말입니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위의 글월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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