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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 첫 임신인걸 알았을때 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정말 세상을 다가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하루하루 정말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아기가 발길짓 할때마다 놀랍고 또 놀랐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지금 어느덧 10개월이 되었네요...
지금 뱃속엔 둘째가 자라고 있어요...
가까운 지인이 결혼을 안하고 임신을 했답니다...
정말 안타까웠어요..
내년에 결혼을 할꺼라 하더군요...
그러면 임신을 지속해도 될꺼라고 했지만 당사자는 그러기가 싫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이쁜 아기를 ..맘이 아팠습니다...
정말....책임질수 없는 일을 ,도리킬수 없는 일을 할땐 정말 정말 조심해서 신중하게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가를 낳아보면 울때도 이쁘고 막 소리지를때도 이쁘고 잘때도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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