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가 집안일로 힘들어하면서 자살과 현실
도피를 생각하면서 괴로워할때 같은 고통을 겪고있는 언니가 저한테
이메일로 좋은글귀를 보내줬었습니다.
당신의 가치라는 제목이었는데 어떤 대학의 교수님이 빳빳하게 깨끗한 수표한장을 들고 학생들앞에서 이 수표를 갖고픈 학생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전부 손을 번쩍 들었지요. 그러자 교수님은 그 수표를
두손으로 마구 구겨버렸습니다. 그리곤 학생들에게 물었지요. 이 수표를
갖고픈 학생은 손을 들어보라고 말이에요. 이번에도 똑같이 학생들은 손
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그 수표를 발로 밟고 더러움을 묻혔습니다. 그리곤 다
시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수표를 가질 학생은 손을 들어보라구요.
다시 전원의 학생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때 교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무리 구겨지고 밟히고 더
러움이 묻어도 이 수표의 가치는 변화가 없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치도 이와 다를바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힘든 상황속에
의 진흙탕에서 뒹굴면서 온몸에 힘겨움과 세상의 비웃음이 가득한다해
도........ 여러분의 가치는 변함없이 영원합니다. 라구요!~
가끔 낙태시술과 사랑에 실패했다해서 자신을 벌레만치도 못하게 여기
면서 죽음을 생각하는 불쌍한 이들을 봅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하지
만, 지난죄를 사죄하고 다시 새로와 지려고 한다면.... 그 수표가 구겨지
고 더럽혀졌어도 가치는 영원하듯 ....... 여러분의 가치는 영원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깁니다!~
|
